악인담
로맨스
드라마
성인
BL/GL
연청우가 예쁘게 울고 있다. 누구도 아닌 구원재, 자신 때문에. 선택된 V V I P만을 위한 은밀한 휴양지, 도원향. ‘요정’이라 불리는 이들이 웃음을 파는 그곳에서 서버로 일하던 연청우는 큰손님의 눈에 띄고 만다. “별채로 올래요? 내가 머무는 별채.” 두려움에 떨면서도 단호하게 제안을 거절한 청우. 하지만 교묘하게 설계된 덫이 청우를 옭아매고..... “앞으로는 다정하게 유린해 줄게, 청우야.”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지만 세상에 둘도 없을 악인인 그 남자, 구원재가 청우의 삶을 친절하고도 잔인하게 망가뜨리기 시작하는데.....!